젊은 연령대의 핫플레이스 부평, 본격적인 맛집 즐길 수 있어

입력 2017-03-13 15:55


스시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시즌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따뜻한 우동 정식과 함께라면 혼밥도 마다하지 않을 터. 하지만 생각보다 제대로 된 스시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 가격만 비싼 스시나, 퀄리티가 좋더라도 위치적으로 애매해 손님들이 기피하는 곳도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부평만 해도 젊은 층이 북적이는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으로 부평 맛집이라고 자처하는 식당들이 차고 넘친다. 중고등학생부터 시작해서 부평 일대에 있는 인하대, 인천대 등 대학생까지 학생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는 가성비 좋은 곳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와중에 젊은 연령대의 인기 메뉴인 스시를 제공하는 '스시애2호점'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번화가 입지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스시애2호점'은 타 일식집과 달리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까지 따로 구비돼 있어 가방이나 외투를 별도로 보관할 수 있다. 불필요한 짐 없이 온전히 스시를 음미할 수 있는 것.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부평시장역 4번출구로 나와 도보 1분이면 바로 '스시애2호점'에 닿을 수 있다. 이미 인하대, 인천대, 재능대 등 인천 소재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새로운 부평 맛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횟감 또한 퀄리티가 상당하다. 여느 식당처럼 밥 위에 올려지는 평범한 횟감이 아닌, 먹음직스러운 쌀밥과 윤기가 흐르는 비주얼이 일품이다. 물론 스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