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샤넌, '씨스루' 선곡.. 권진아 뛰어 넘을까?

입력 2017-03-12 20:57


'K팝스타6' 샤넌이 프라이머리 '씨스루'로 도전장을 내민다.

오늘(12일) 방송될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위한 TOP8 참가자들의 경연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K팝스타6' 방송에서 샤넌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로 경연에 나선다. 지난 경연에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불러 A조 1위로 TOP8에 직행한 그가 이번엔 어떤 무대를 꾸밀 지 관심이 쏠린다.

'씨스루'는 시즌3 당시 권진아가 불러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기도 했던 노래다. 개코, 자이언티가 피처링했던 원곡과 달리 샤넌만의 음색으로 어떻게 재해석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TOP8 참가자들이 생방송을 앞두고 펼치는 마지막 라운드의 대결 방식은 1:1 배틀로 이뤄진다.

승자는 생방송 라운드로 직행하지만 패자는 재대결 무대 후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거쳐 상위 2팀만이 생방송에 추가 진출한다.

강력한 우승후보 샤넌이 상승세를 이어 또 한번의 인생 무대를 펼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12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