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대림동 주택 가스 폭발 사고..부상자 2명 중 1명 중상

입력 2017-03-12 00:23
11일 오후 11시17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주택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2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쾅'하는 소리와 함께 LPG 가스통이 폭발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당국은 부상자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불길을 진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