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감독 조던 복트-로버츠)가 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콩:스컬 아일랜드'는 지난 10일 846개의 스트린에서 12만88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0만9031명이다.
'콩: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 영화다.
한편 '로건'은 7만88974명(누적관객수 144만9932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해빙'은 2만2847명(누적관객수 104만9742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3위를 차지했으며, '23 아이덴티티', '재심'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