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오늘 오후 서울 소월로 롯데카드 본사 12층 대교육장에서 김창권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김창권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겨내려면 롯데카드만의 전략과 마케팅,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롯데카드의 정체성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임직원에게는 열정과 혁신 마인드를, 고객에게는 겸손과 절대 신뢰, 회사 조직은 전략의 선택과 집중, 스피드를 중심으로 회사경영의 모티브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1958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모건스탠리 프로퍼티즈, 삼정KPMG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