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맛, 다문화교육 지원으로 해밀학교 방문

입력 2017-03-10 14:29


㈜참이맛의 문윤봉 대표가 다문화 교육지원으로 해밀학교에 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오후, 감자탕 프랜차이즈로 널리 알려져 있는 ㈜참이맛의 문윤봉 대표가 (사)인순이와 좋은사람들이 함께하는 해밀학교를 방문하여 다문화 교육지원금 500만원과 ㈜ck푸드원에서 지원하는 흑미삼계탕 200인분, 선지해장국 200인분을 전달했다.

문 대표는 "다문화가정의 교육현실과 대안학교에 대한 현실을 공감하며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해밀학교와도 상호 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참이맛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 한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국내 외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실제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한끼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우림 복지 재단과 MOU 채결을 하고 참이맛의 생산제품과 수익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양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 이룸 프로젝트', 아시아 빈곤 국가 아동청소년의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옷캔과 '사랑의 의류나눔' 기부로 총 2600벌에 의류를 기부했으며, 기부의류를 수출한 판매수익금은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미술용품과 '꿈꾸는 스케치북'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2016년에는 한국 국제연합 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주는 상이며, 대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추진 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차별화된 맛과 30년간에 걸친 노하우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싱가폴, 홍콩 등 해외 소비자까지 만족시키며 사업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다. 현재 국내 100여개의 매장과 20여개의 해외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참이맛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참이맛 연계소문"이라는 신규 찜닭 브랜드를 오픈하며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