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도(CANDO), 긱스 루이와 활동 마치고 발라드곡 ‘떠나지마라’로 가요계 컴백

입력 2017-03-10 09:20


부드러운 음색과 보컬이 매력적인 가수 캔도가 세련된 감성을 담은 발라드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캔도(CANDO)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떠나지마라’를 발표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캔도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신곡 ‘떠나지마라’는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한 감성 발라드곡으로, 상대방을 향한 그리움과 미안함 그리고 아련함을 담아 진심이 느껴지게 읊조리듯 노래했다.

절제된 보이스로 간절함과 진심이 더 묻어나게 표현한 1절과 숨겨뒀던 가창력이 폭발하는 2절로 구성된 ‘떠나지마라’는 노래 전체에 캔도의 이전 곡들과는 다른 섬세함을 통해 봄과 어울리는 감성을 리스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떠나지 마라 제발 날 혼자 두고 떠나지 마라 / 가슴 뛰던 날 우리 추억 있는 곳 여기서 난 너를 기다릴게’라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슬픈 내용의 노랫말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R&B 발라드곡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로 데뷔한 캔도는 안양예고와 서울예대를 거치며 10년간 다져진 춤과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180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그리고 유머러스한 입담까지 갖춰 전천후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 뮤지션이다.

특히 작년 11월에는 대세 힙합듀오 긱스의 루이가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한 몽환적인 힙합곡 ‘굿나잇(GOOD NIGNT)’을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신곡 ‘떠나지마라’를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 캔도는 꾸준한 음악 작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