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핑거팁' 컴백무대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자친구는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핑거팁'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역대급 칼각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의 제복을 입고 등장한 여자친구는 당당하고 진취적인 소녀의 매력을 발산하며, 역동적인 모습과 자로 잰 듯한 칼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탕탕탕 핑거팁'이라는 귀를 사로잡는 킬링파트에서는 포인트 안무인 '사격춤'으로 팬심 저격에 성공했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이전보다 더욱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칼군무는 물론, 세련되고 시크한 모습으로 새로운 콘셉트인 ‘파워시크’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특히 컴백무대 후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영상은 32만뷰를 돌파했다.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무가 남자 아이돌 급이다", "무대를 보니 음악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다", "걸그룹 역대급 안무다", "무대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낀 적은 처음, “걸그룹 안무의 한 획을 긋는 듯”, “노래와 무대를 같이 보니 금상첨화이다” 등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데뷔 3년차에 접어든 여자친구는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아이돌 홍수 속에서 우수한 콘텐츠의 힘으로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파워시크’한 무대를 통해 여자친구의 올바른 성장과 변화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곡 ‘핑거팁’은 펑키한 디스코 장르에 록 사운드를 가미한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사랑방식을 표현한 노래이다.
한편,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펼친 여자친구는 10일 오후 7시 30분 강남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