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심상정, 여대생 시절 '1초 김고은?'… "예쁜데 입이 좀 험해"

입력 2017-03-10 07:36


'썰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배우 김고은을 닮은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의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코너에서는 심상정 대표가 출연해 각종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썰전' 심상정은 "인터넷에 김고은과 외모가 진짜 비슷하다고 올라왔다. 김고은과 닮았다"는 김구라의 말에 "1초 정도 비슷하다"라고 인정했다.

실제로 공개된 심상정의 대학생 시절 사진에서는 배우 김고은과 분위기 및 이목구비가 매우 흡사한 모습이다.

이에 심상정은 "김고은 팬클럽에 죄송하다"라고 즉시 사과했고, 유시민은 "예쁜데 입이 좀 험했다"고 농담 섞인 증언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심상정은 19대 대선 완주 의지와 탄핵정국, 대선 레이스 등에 관해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