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댄서킴’으로 인기를 끌었던 김기수가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김기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매체 인터뷰에 나선 김기수는 짙은 화장에 귀걸이를 착용한 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피부화장은 물론 마스카라와 새빨간 립스틱까지 '풀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지난 2001년 KBS 16기 공개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김기수는 언제부터인가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후 중국에서 DJ로 활동하던 김기수는 한국으로 돌아와 유튜브 채널에서 화장법을 알려주는 뷰티프로그램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예살그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