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안에 재승인 기간이 만료되는 YTN과 연합뉴스TV 등 보도전문 채널 두 곳에 대한 사업 재승인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재승인 의결로 YTN과 연합뉴스TV는 오는 2020년 3월 31일까지, 3년 동안 보도채널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재승인 심사에서 YTN은 693.84점을, 연합뉴스TV는 688.24점을 받아 1000점 만점에서 재승인 기준인 650점을 상회했습니다.
방통위는 이달 말과 다음달 중 재승인 기간이 끝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JTBC, 채널A에 대해서도 오는 23일 재승인 여부를 의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