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최초 기업형 임대아파트 상륙, 대명동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 첫 선

입력 2017-03-09 10:00


금강과 서해안 조망권 확보한 임대아파트 최초 고층형 랜드마크

서민들의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도모하고 부담을 크게 낮춘 임대료가 책정되는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달에는 '군산 대명동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가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을 개시한다.

전북 군산시 대명동 139-2외 1필지에 들어서는 군산 대명동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는 전북 군산 지역 최초의 기업형 임대아파트로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의 공동주택으로 7개동, 총 869세대 규모의 59㎡(27형)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2014, 2015년 살기 좋은 아파트 국토교통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한 하나?문장건설이 건립하는 이 아파트는 입주자의 자금사정에 맞춰 임대조건(보증금 및 임대료)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증금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여기에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서 발급으로 안전을 신뢰할 수 있다.

또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동의 시 양도가 가능한 가운데 집 값 하락에 대한 걱정 없이 최소 8년간 안심하고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으며 청약자격 제한이 없다. 이에 청약통장, 주택유무, 소득수준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산시 임대아파트 최초 고층형 랜드마크로서 단지 뒤편 금강과 서해안 조망권이 확보된 가운데 남향형 배치를 통해 쾌적성을 높였다. 서쪽과 북쪽은 단독주택 부지인 저밀지, 동쪽은 상업지역, 남쪽은 광폭대로시설로 동서남북 사방이 조망권 저해 요소 없이 탁 트여 있다.

특히 59C타입은 동, 서 2면 개방, 59D타입은 3면 개방과 함께 금강 조망권을 바탕으로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기존 초고층아파트에서 희소성을 지닌 판상형 구조를 채택해 타워형 구조의 단점인 답답함과 향 배치의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단지는 이마트, 병원, 시청, 은행, 공설시장에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변에 경포천, 팔마산 등의 자연환경이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 군산 지역의 구도심 개발계획 진행과 군산 최초, 아울렛인 롯데아울렛(2018년 개점)도 향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과 서천군을 잇는 동백대교가 개통(2018년 예정)될 예정으로 군산IC, 군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한 교통 여건이 마련됐다. 단지 인근에 풍문초, 중앙초, 전주교대부설초, 영광여중·고, 군산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 실내에는 전 세대 4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공간활용도를 높인 평면을 채택한 가운데 실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까지 누리는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24시간 보안을 책임진다.

단지 조경은 하나리움 1, 2차를 통해 입증된 삼성물산 조경사업팀 (구)에버랜드의 조경기술이 도입된 친환경 단지로 설계됐다.

지난해 경주 지진으로 인해 경각심이 커진 내진설계도 반영됐다. 강진에도 버틸 수 있는 견고한 내진설계로 40층 초고층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단지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게 건설사 측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미장동 511-5번지에 마련됐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