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 열애에 진중한 모습 포착 "그동안 괴로워 용기내서 말한다" 고백 눈길

입력 2017-03-09 03:18


최근 전 축구선수 차두리의 남동생 차세찌와의 열애설로 배우 한채아가 화제다.

이에 대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그녀가 이를 번복, 해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에서 그녀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 죄송하지만 기자님들에게 용기내 말씀드리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회사와 사적인 얘길 안 나눈다"라며 "회사는 나와 영화를 아껴서 부인했지만 감추니 괴롭더라. 회사가 놀랄텐데 이해해주길 바란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입장 모두 이해 감", "진지해 보여서 보기 좋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