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선플운동본부와 7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선플운동 실천 협약식과 선플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임영진 경희대 의료원장과 김건식 의대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등 병원 고위 관계자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 라울 허넨데즈(Raul S. Hernandez) 주한 필리핀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의료원은 의료원 사회사업팀에서 실시하는 '채움·나눔·틔움'기부 프로젝트와 연계해 '해피톡(Talk)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의료원은 매월 진료비 후원대상이 선정되면 환자들에게 응원의 글과 함께 기부 동참을 위한 '해피톡(Talk) 캠페인'으로 진행해 환자와 가족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료원장(의무부총장)은 "선플운동과의 협약을 통해 환자에게 더 큰 용기와 격려를 북돋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타 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