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문 전 대표는 7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 게스트로 출연해 "대통령이 된 순간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있다"고 운을 떼며 "요즘 늘 대통령이 된 순간을 상상해 본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이번 대선에서 떨어진다면 정계를 은퇴할 것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한 누리꾼은 "정말 재미있게 봤다. 준비된 대통령임을 확실히 보여준 듯"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문 전 대표가 방미보다 방북이 먼저라고 답한 사실이 다시금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앞서 문 전 대표는 JTBC '썰전' 출연 당시 "대통령 당선되면 미국에 먼저 갈 거냐, 북한에 먼저 갈 거냐고 했는데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한 대답이 회자가 됐다. 정말로 북한에 먼저 갈 거냐"는 질문에 "'우리가 왜 그런 질문을 주고 받아야 되나'라는 얘길 우선 하고 싶다. 미국이든 북한이든 일본이든 러시아든 국익에 도움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고 누구든 만난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북한 핵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북한 핵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미국과 긴밀히 협의해서 북한에 먼저 갈 수도 있다는 취지로 한 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