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 한성숙 네이버 대표 내정자 신임회장 선임

입력 2017-03-07 22:29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네이버 차기 대표로 내정된 한성숙 서비스총괄 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임기는 2년입니다.

네이버에서 대외 협력 업무를 맡고 있는 윤영찬 부사장은 협회 상임부회장에 선임됐습니다.

한 회장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고 인터넷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업계를 대표하는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의 어려움을 세심히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