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공학컨설팅센터, 중소기업 위한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17-03-07 14:50
수정 2017-03-17 15:29


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국?공립대학의 고급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R&D역량 제고 및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국·공립대의 고급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 및 R&D 역량 제고,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0여 개 과제에 5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SNU공학컨설팅센터는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50여 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애로 지원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교수를 매칭해 주는 것과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신기술 사업화 자문과 기술교육, 특수감정까지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는 중소기업이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신청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 파트너 지원 사업 설명회 및 현장 기술상담회’를 3월 23일 오후 3시부터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 호텔 6F에서 개최한다.

또한 사업 참가 문의 기업들의 기술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의 직접적인 기술 애로 지원을 돕기 위해 현장 기술상담회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이번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서울대학교 SNU공학 컨설팅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50명 한정으로 접수받는다.

SNU공학컨설팅센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 기술적 한계로 기술 개발 및 정체된 R&D 애로사항들을 서울대 공과대학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고 및 연구개발 자금까지 지원 받아 기업 기술 경쟁력 향상의 새로운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