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희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이 "인프라 고도화와 콘텐츠 차별화에 향후 5년간 총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형희 사장은 오늘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까지 가입자 2,700만명, 매출액 4조 5,000억원을 달성해 '넘버1'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사업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혁신하고, 기술 기반의 인프라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사물인터넷을 확대하고, 미디어 산업 내 모든 사업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