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기온 뚝 ‘꽃샘추위’ 절정…내일까지 추운 뒤 풀린다

입력 2017-03-07 11:22


화요일인 7일(오늘) 전날에 이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다소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충북과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전남해안 눈 또는 비)이 내린 가운데, 8일(내일)까지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기온은 -5도, 대전 -3도까지 떨어졌다.

낮에도 서울 3도, 청주 2도, 대구 6도로 전날보다 낮아 춥겠다.

8일 서울의 아침 기온 -4도 등 여전히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고, 낮에는 서울 5도, 강릉과 대구 8도 등 전날에 비해 다소 오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꽃샘추위는 목요일인 9일부터 차츰 물러나 주말께에는 따뜻한 봄날씨를 되찾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목요일부터 추위가 조금씩 풀린 뒤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으며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