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인공지능 적용한 부정사용방지시스템 개발

입력 2017-03-07 11:28


KB국민카드는 지능화된 각종 카드 관련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중 하나인 '딥러닝(Deep Learning)'을 적용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개발에 착수합니다.

이번에 개발하는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은 딥러닝 기술을 통해 기계 스스로 정상ㆍ이상거래 패턴을 학습하고 분석해 각종 부정거래를 탐지하는 것이 특징으로 오는 3분기에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기존 신용카드 관련 이상 거래 탐지와 적발 뿐 아니라 카드발급과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할부금융, 선불카드, 가맹점 등 모니터링 대상 업무를 늘리고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이상 거래 탐지 대상 채널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한 '초', '분' 단위 연속 거래와 새벽시간대 고액 사용 등 부정 거래가 의심되면 일정 시간 카드 결제를 자동 차단하고 정상 거래 여부를 확인하는 '제한적 승인제한 시스템(FAD)'과 위조된 해외발행카드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해외발행카드 FDS시스템'도 함께 도입할 예정입니다.

한편 딥러닝은 1980년 후쿠시마 쿠니히토가 소개한 인공 신경망인 네오코그니션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컴퓨터(기계)가 사람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