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이명훈, 분위기 있는 대본 삼매경

입력 2017-03-07 10:01


‘역적’ 이명훈이 홍길동 패밀리의 주역으로 멋진 배역 소화를 위한 연습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이명훈의 소속사 뉴프라이드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윤균상이 연기하고 있는 홍길동의 오랜 친구이자 조력자 업산 역으로 열연 중인 이명훈이 분장 후 대본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끊임없이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명훈은 기존에 드라마에서 쇠장갑을 사용하여 싸움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과 다르게 양반을 연상시키는 분장으로 야외 촬영장에서 연기 도중 틈틈이 대본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SNL코리아’ 크루 멤버로 배우로서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이명훈은 길동의 절친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패밀리의 조력자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명훈이 열연하고 있는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