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튼튼병원, 해외 의료진 초청 척추시술 교육

입력 2017-03-06 10:56
굿닥터튼튼병원이 최근 해외 의료진을 초청해 척추 관련 시술 교육을 마쳤다고 6일 밝혔습니다.

굿닥터튼튼병원은 지난 달 6일부터 이 달 4일까지 켄조 시미츠(Kenzo Shimizu) 일본 아이치척추센터 박사와 라울 프라사드(Rhaul Prasad) 인도 Brain Spine & ENT Clinic 박사에게 PSLD(경성 척추 내시경)과 SELD(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2012년부터 굿닥터튼튼병원에서 실시해 온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본과 인도는 물론 미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10여개국에서 의료진들이 직접 요청해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경성 척추 내시경(PSLD)은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 나타나는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을 5mm의 최소절개로 협착 병변이 있는 최소 부위만 레이저와 미세드릴을 이용해 시술하는 시술법입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 방문 교육 및 협약을 통해 국내 첨단의료기술을 전수하고 함께 의료교류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