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송재경이 화제에 오르며 송재경의 밴드 '9와 숫자들'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는 '노래하는 과장님' 9와 숫자들의 보컬이자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 전략기획팀에 재직 중인 송재경이 출연했다.
이날 '문제적 남자' 송재경은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음악을 한다"며 두 분야에 대한 열정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송재경이 속한 '9와 숫자들'은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간결한 멜로디 서정적 가사가 인상적인 인디 밴드 9와 숫자들은 지난 2009년 첫 번째 앨범 '9와 숫자들'로 데뷔했다.
이들 밴드는 뛰어난 음악성으로 2011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 2015년,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