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교육하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수도권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3일 경기 화성에 건립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시속 100km로 빗길을 체험할 수 있는 빗길제동코스입니다.
이 밖에도 25만㎡ 부지에 고속주행, 곡선제동 등 체험코스와 야간운전, 고령자 안전운전 등을 포함한 모두 11개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