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박선호, 생동감 넘치는 현장…캐릭터에 푹 빠져 눈물까지

입력 2017-03-03 09:53


배우 박선호의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의 ‘능청스러운 사기꾼’ 박선호가 캐릭터에 깊이 빠져 촬영에 열중인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3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아임쏘리 강남구’의 생생한 현장을 공개합니다! 능청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죄책감에 고통스러워하는 남구의 모습! 이렇게 힘들었으니 다음엔 꽃길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박선호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선호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김민서(정모아 역)와 함께 합을 맞추며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한 컷 한 컷 신중을 기하며 촬영에 힘을 가하고 있는가 하면, 사전 리허설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 못지 않은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극중 자신으로 인해 누나 허영란(강남희 역)이 지적 장애우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상황에 푹 빠져 깊은 감정 연기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쌓아왔던 감정을 폭발 시키는 장면인 만큼 고도의 집중력으로 촬영에 열중했으며 촬영을 마친 후에도 감정에 깊이 빠져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생생한 드라마 현장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한 박선호가 출연하는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