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 강동원 '싱크로율?' "한 분이라도 욕쓰면 내릴거임"

입력 2017-03-02 20:23


배우 김기두가 인스타그램에 폭소를 유발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두의 인스타그램에는 "#강동원 #김기두 #밀리지않음 #둘다잘생김 #같은미용실느낌 #남자들의향기........ #욕먹을각오 #한분이라도_욕쓰면내릴꺼임 #마음여린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김기두의 사진과 배우 강동원의 사진이 나란히 게시되어 있으며 두 사람이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같은머리 다른 느낌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케했다.

웃음과 눈물를 줬던 김기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먹을 각오를 하고 배우 강동원에게 1패를 안긴 사진 하나를 게재해 웃음을 주고 있다.

마음여린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기두는 한 분이라도 욕 쓰면 내릴거라는 소심함을 보였다. 이에 댓글에는 “똑 같으시다!” “못 내리시게 욕 안해야지 ㅋㅋ” “왼쪽이 더 잘생긴 듯” “너무 귀여워요”라는 응원의 글이 올라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기두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이동욱의 동료로 저승사자로 얼굴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