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살림 분담에 골머리.."시키는 것보다 내가 하는 게 더 빨라"

입력 2017-03-02 23:59


이승연이 살림 걱정에 빠진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68회에서는 배우 이승연이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남편 존 킴과 살림 분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남편과 살림을 분담하라’는 미션 카드를 받고, “결혼 생활 동안 시키는 것보다 제가 하는 게 더 빨랐기 때문에 살림은 온전히 제 몫이었다”며 내심 기뻐했다.

그러나 존 킴은 “빨래와 점심을 해달라”는 이승연의 요청에 난색을 표했고, 잠시 후 빨래에서 나온 엄청난 양의 휴지 조각과 누룽지는 이승연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승연이 남편과의 살림 분담에 성공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68회는 금일(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