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와 이동건의 교제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28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 중인 이동건과 조윤희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조윤희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교제를 시작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조윤희는 지난 2014년 KBS2 '왕의 얼굴' 촬영을 앞두고 관상가로부터 뜻밖의 말을 들어 시선을 모았다.
당시 관상가는 조윤희를 향해 "남자가 너무 많이 숨어 있는 상이라 배우자를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다"며 "결혼이 지연되면 지천명(50세)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윤희가 시무룩해하자 관상가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남자가 빨리 나타날 수도 있다"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