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 100세시대연구소는 ‘100세시대 행복리포트’를 통해 연령대별, 그 중에서도 노후준비의 시작과 마무리가 되는 사회 초년생과 50대를 중심으로 노후준비를 위해 마음에 새기면 좋을 몇 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50대는 은퇴직전의 시기로 은퇴준비를 최종 점검하고 잘 마무리할 시점으로 아래와 같이 50대 외벌이 가구를 위한 노후준비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①국민연금에 배우자도 꼭 가입해 가구당 국민연금 수령금액을 150만원 이상으로 늘리자! ②연금저축에 추가 납입하여'노후준비'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자! ③저금리시대, 금융자산은 포트폴리오로 적극적으로 운용하자. ④은퇴 전에 대출금을 상환하자! ⑤퇴직 이후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제 2의 직업'을 준비하자. ⑥주택규모를 줄여 은퇴소득원을 다양화 하자!
40대는 노후준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지만, 자녀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어서 아래와 같이 관련 원칙을 정했습니다.
①자녀 1인당 사교육비와 노후준비 비율은 1:1 ②자녀 1인당 총 교육비는 소득의 10%로 ③자녀교육비는 최소 5년전부터는 미리 준비하자!
사회초년생은 노후준비의 초석을 놓는 시기로 올바른 지출습관을 기르고 생애 전체를 위한 재무관리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①목표를 설정하고 월급의 50% 이상 저축하라! ②통장을 나눠서 관리하고, 생활비는 월급의 30% 이하로 써라! ③월급의 10%는 비상금통장에 따로 모아라! ④실손보험은 필수, 월급의 5%는 꼭 필요한 보험에 넣어 위험을 관리하라! ⑤노후준비도 시작해야 할 때, 월급의 10%는 연금자산에 투자하라!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면서 수저계급론이 유행하고, 부모의 부에 따라 나눠진 계급은 좀처럼 넘을 수 없는 벽처럼 여겨지고 있다"며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은퇴할 때까지 전 생애에 걸쳐 자산관리를 꾸준히 실천한다면 훨씬 더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