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윤소이, "내 모든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결혼할 수 있었던 원동력?

입력 2017-02-28 12:07


배우 윤소이가 예비남편을 언급했다.

윤소이는 28일 방송된 KBS2 '하숙집 딸들'에 출연해 "내가 먼저 고백했다"라고 남편 조성윤과의 화끈한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그녀는 지난 2015년,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상대를 잘 믿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연애스타일과 더불어 단점을 말했다.

당시 그녀는"'나중에 헤어질 텐데 내 모든 것을 왜 보여줘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다"라며 "내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니 불화가 생기더라. 그걸 깨고 싶다"라며 출연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지금 옆에 있는 남자에게는 모든 것을 다 보여줬나 보군"이라는 반응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