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와 이동건이 2월의 마지막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
조윤희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한 매체를 통해 "최근 들어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한 상태"라고 이들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들은 주말드라마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동건의 아버지가 생각하는 아들의 연애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달 2일, 가수 지연과의 결별을 인정한 그는 지난해 9월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여자친구도 생기고 했으니 아버지께서 안 묻냐"라는 질문에 "따로 얘기 안 하신다. 전혀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열애에도 과연 아버지는 따로 얘기 안 하실까"라는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