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트와이스 다현이 올해 스무 살을 맞아 이루고 싶은 소망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마지막 무대는 '2016년을 빛낸 가수' 20대 선정 1위에 빛나는 트와이스가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첫 곡 'CHEER UP'부터 역대급 떼창을 유도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인증했다. 멤버 지효는 "역대 스케치북 녹화 중 이번이 가장 에너지 넘치는 것 같다"며 스무 살의 열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1998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을 맞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무 살을 맞이해 '운전면허증'과 '멤버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소망했다. 이를 들은 MC 유희열은 "진영아, 보내줘라"라고 말해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CHEER UP'의 '샤샤샤', 'TT'의 '너무해'에 이은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는데, 즉석에서 유희열과 함께 콜라보 안무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악동뮤지션, 김종민, 존박, 스윗소로우,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오늘(25일) 밤 12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