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3월 3일 거제역 방면에 주택홍보관 오픈

입력 2017-02-26 09:00


'연산6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가 추진하는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665-5번지 일원)'가 3월 3일 주택홍보관 오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돌입했다. 이 아파트는 총 1,066세대(예정)의 대단지로 세워지며, 전용면적 59㎡, 74㎡A, 74㎡B, 84㎡타입 등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합원 가입조건은 부산, 경남,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연산동은 부산의 각종 행정기관이 밀집한 전통 주거지로서 아파트가 들어설 사업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 시내 중심과 시외 각지로 이어지는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1,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연산 로터리와도 가까워 중앙대로, 월드컵대로, 반송로 등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형 할인점 이마트, 홈플러스, 연산 시장, 연산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부산시의 대형 상권중 하나인 연산동 상권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신세계 그룹의 원스톱 쇼핑 단지인 '이마트 타운'도 조성 계획 중이다. 부산 연제구는 수영환경공원 근처 1만9814㎡터에 지하 6층, 지상 4층 규모의 이마트 타운 건축물이 들어서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이마트 타운이 들어서게 되면 이 지역의 생활편의 인프라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2020년 12월 이마트 타운을 개점할 계획이다.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자금관리는 신뢰받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아시아신탁사가 맡았으며, 이 회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과 안전한 관리를 진행한다. 조합원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업무추진비' 부분에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 예정사는 부산의 중견 종합건설업체인 ㈜삼정이 맡았다. 삼정은 1983년 창사 이래 자연친화형 아파트 브랜드인 '삼정그린코아'를 내세우며 인지도를 높여온 기업이다. 최근 KTX구포역 앞에 선보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에 이어, 새롭게 공개하는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본 사업의 관계자는 "사업지가 연산동 초역세권이고 부산의 중심 생활권에 개발 호재까지 겹쳐, 향후 연산동 신흥주거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주택홍보관은 거제대로 거제역 방면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