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권상우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근법 알죠? 사람 얼굴 다 거기서 거기. 오해는 하지 마. 제일 많이 듣는 말 생각보다 얼굴 안 크네요. 솜사탕 애드벌룬 나 그래도 풍선으로 떠본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권상우가 정준하 보다 뒤로 가서 사진을 찍어 둘의 얼굴 차이가 비교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가출선언 사십춘기'에서 브로맨스를 뽐낸 정준하와 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는 정준하의 어깨에 기댄 채 20년 지기답게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정준하와 권상우는 MBC '사십춘기'를 통해 둘만이 러시아 여행기를 공개했다.
한편, 권상우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출연한다. 방송은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