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가 여진구를 닮은 막내 동생을 공개한다. 조준호는 기숙사로 동생을 데리러 가고 동생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등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94회에서는 조준호가 쌍둥이 유도선수 조준현과 국가대표 유도 상비군인 동생 조준휘를 만나 수업을 들으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조준호는 쌍둥이 동생 조준현과 9살 터울의 막내동생 조준휘를 만나 형제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조준호는 조준휘가 있는 기숙사로 차를 몰고 직접 데리러 가는 것을 시작으로 “책이랑 노트랑 다 챙기고..”라며 동생의 수업 준비물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조준호는 무미건조한 말투로 동생에게 말을 건넸지만 동생을 챙기는 속마음은 한없이 다정했다고 전해졌다.
이와 함께 여진구를 똑닮은 조준호의 막내동생 조준휘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훤칠한 외모의 조준호-조준휘 형제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빙을 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조준호는 과거 열애설이 났던 배구여제 김연경과 자연스럽게 연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김연경에게 친근한 말투에 깜찍한 이모티콘을 더한 메시지를 보내며 서로 간의 친분을 보여줬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브라운관을 환하게 비춰줄 조준호와 동생 조준휘의 만남과 조준호가 김연경에게 보낸 메시지의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