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카밤 캐나다 밴쿠버 스튜디오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넷마블은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가 '카밤 게임즈'란 새 법인명으로 넷마블의 100% 소유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카밤 오스틴 내 고객 서비스 팀과 샌프란시스코 내 사업 개발팀, 마케팅팀 등의 일부를 인수해 현지 이용자 지원까지 차질없이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넷마블은 이번 인수를 통해 마블 올스타 배틀을 제품군에 편입시키고, 밴쿠버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트랜스포머스'를 올해 2분기 안에 출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