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현, '안타까운 작별' 속사정.. "20년 넘게 당뇨 투병"

입력 2017-02-24 16:21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지식인' 코너에서 활동을 해온 '핫바할배' 조광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조광현 씨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떠나는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금년 한 해만이라도 좀 더 살아보려 했는데 2월 말 경에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된다"며 "자신의 건강을 너무 돌보지 못한 탓으로 이제 이 세상을 떠날 준비를 해야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광현 씨는 20년째 당뇨병을 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지병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병명을 밝히며 "더 많은 '지식인' 답변을 하지 못 한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지식인' 코너에서 활동을 해온 '핫바할배' 조광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조광현 씨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떠나는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금년 한 해만이라도 좀 더 살아보려 했는데 2월 말 경에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된다"며 "자신의 건강을 너무 돌보지 못한 탓으로 이제 이 세상을 떠날 준비를 해야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광현 씨는 20년째 당뇨병을 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지병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병명을 밝히며 "더 많은 '지식인' 답변을 하지 못 한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