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3BL 단지 내 상가' 청약방식 분양에 고객 몰려

입력 2017-02-24 14:41


GS건설은 지난 2월 22일 평택 최대 단일 브랜드 단지인 자이더익스프레스 3BL 단지 내 상가 분양을 성공적으로 일궈내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현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총 48개 호실 청약접수 결과 평균 17.5:1로 단지 내 상가 분양현장에서 보기 힘든 경이적인 경쟁률 기록을 세우면서 자이더익스프레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특히 일부 호실은 경쟁률이 145:1등 수십명이 몰린 호실도 다수여서 아파트에서도 보기 힘든 높은 경쟁률이 형성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현장에 참가했던 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성공에 가장 큰 요인은 평택에서 가장 큰 단일 브랜드인 GS건설의 자이더익스프레스의 마지막 공급이면서, 평택에서 일반적이던 최고가 낙찰방식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비교적 부담이 덜한 확정분양가 청약 추첨방식으로 공급한 것이 적정한 방식이었던 것 같다"라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3BL 단지 내 상가는 청약금을 500만원으로 부담을 줄였고, 분양가의 경우 2016년에 공급한 4BL(3.3㎡당 최고가 4,314만원, 평균 3,468만원), 5BL(3.3㎡당 최고가 4,754만원, 평균 3,392만원) 보다 더 낮은 가격인 3.3㎡당 3,300만원 이하로 평균 분양가 책정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요한 성공포인트로 분석된다.

또한 GS건설은 단지 내 상가의 외관을 특화하여 전체적인 단지 거리를 아름답게 연출되도록 하였으며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설비 부분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대개 단지 내 상가의 도시가스 배관을 입점자가 직접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각 호실까지 연결, 계량기까지 설치해주며, 식음업종을 고려하여 천정부에 주방배기덕트까지 있어 필요시 입점자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게다가 전용률이 93%가 넘어 분양계약 면적이 거의 실면적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보통의 단지내 상가는 80%대의 전용률을 보이고 있어 분양면적이 50㎡인 호실을 경우 자이더익스프레스의 단지 내 상가가 일반 단지 내 상가보다 약 6.5㎡의 면적을 넓게 쓰고 천정형 냉난방기 설치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더하면 약 8.3㎡의 면적을 더 쓸 수 있어 분양가 절감 효과가 있는 점이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된 것으로 분석된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BL 단지 내 상가는 23일 정당계약을 마치고 현재 미계약 호실에 대하여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 장소는 자이더익스프레스 분양사무소이며 위치는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