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염도는↓·감칠맛은↑' 저염간장 신제품 출시

입력 2017-02-23 18:39


청정원이 저염간장 신제품 '햇살담은 염도 낮춘 발효다시마 간장'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일반 간장보다 염도는 28% 낮추고, 국내산 다시마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는 설명했습니다.

'햇살담은 염도 낮춘 발효다시마 간장'은 1.7L 10,000원, 840ml 5,600원에 판매됩니다.

김형수 대상 마케팅본부 그룹장은 "최근 나트륨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신제품은 다시마 특유의 감칠맛으로 일반 간장과 같은 양을 넣어도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