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가 귀여운 종이 인형으로 변신했다.
23일 정오 러블리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의 앨범 콘셉트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20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새로운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자정 공개된 영상과 마찬가지로 책상 위에 놓인 노트북 모니터 안에 귀여운 종이 인형이 된 러블리즈 멤버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특히 종이 인형으로 표현된 2D 이미지를 CG 효과를 이용해 마치 러블리즈 멤버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주어 영상의 생동감과 독특함을 더했다.
먼저 주방 안 곳곳에서 등장하는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진의 모습이 눈에 띈다.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는 “어떡해 내 섹시한 몸매가 이렇게 평평해졌어요”라고 하며 종이 인형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에 놀랐고, 진(Jin)은 “입체적인 미모가 하나도 티 나지 않는다요. 속상하다요”라며 진(Jin) 특유의 말투와 표정으로 귀여움을 한층 배가시켰다.
또한 유지애는 화분 위, 서지수는 유리병 안에서 깜짝 등장해 상큼하고 발랄한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러블리즈는 1, 2차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고 새로운 정규 2집 앨범 의 콘셉트를 알리며 궁금증과 기대를 한층 끌어 올렸다.
한편, 러블리즈의 정규 2집 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다음날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