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금리 인상 전망에 하락…1온스에 1,233.30달러

입력 2017-02-23 11:23


국제금값이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5.60달러(0.5%) 떨어진 1,233.3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록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거래가 마감되면서 등락이 크지 않았습니다.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 달 FOMC 위원 다수가 '아주 가까운 시일'에 연방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리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