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영을 앞두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2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3월 4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아주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 중"이라며 드라마 포스터와 함께 인사를 전했다.
엄정화는 이 드라마에서 최고의 스타이자 가수 유지나 역을 맡았다.
엄정화는 "아주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 중이에요. 극중 제가 맡은 역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스타 이자 가수인 유지나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이구요.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버린게 많은 아픔을 가진 여자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정화는 "구혜선 씨가 맡은 정해당이란 이름을 가진 여자는 가수가 너무 되고 싶었지만 가장으로서 삶의 무게를 지탱하는 역으로 유지나 를 너무나 동경하는.. 모창가수의 삶을 살아가는 유지라는 예명을 가진 맑고 순수한 영혼의 여자 예요"라고 밝혔다.
엄정화는 이어 "이 둘의 애환과 사랑이 엉키는 이야기이고 정극 드라마예요. 정말 오랜만에 정극입니다. 재미있고 아픈 이야기가 섞여 있어 연기하기에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어요. 기대해주세요~^^#주영훈#postino 의 신곡무대!! 저와 구혜선씨 각각의 노래와 무대 역시 기다려주세요"라고 깨알 홍보도 했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현재 방송 중인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오는 3월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