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과 안정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서로를 챙기며 훈훈 부부케미가 폭소를 안겼다.
JTBC '뭉쳐야뜬다'에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뭉쳐야 뜬다’ 안에서 바깥양반과 안사람 역할을 맡고 있는 김용만과 안정환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
세 동생들은 공항에 늦게 온 큰 형님 김용만을 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시간 관계상 먼저 출국 수속을 밟은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은 이제 김성주외 2명으로 갈 것이라며 김용만을 놀렸다. 하지만 이런 장난 속에서도 안정환은 김용만을 마중 나오며 큰 형님을 챙기는 의리를 보여줬다.
이어 베트남으로 떠난 네 사람은 호텔에 도착해 룸메이트 정하기에 나섰다. 안정환과 세 번 연속 함께 방을 쓴 김용만은 정환이랑은 안썼으면 좋겠다 는 소망을 밝혔지만 결국 이번에도 안정환과 룸메이트가 됐다. 안정환과 김용만은 “이번 생은 포기했다. 복도에서 자겠다”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안정환은 김용만의 다리를 주물러 주고 조식을 먹으며 음식을 가져다 주냐고 묻는 등 훈훈함을 과시했다. 이에 김용만은 너무 훈훈하게 나오는 것 아니냐며 거부했지만 이내 안정환에게 수박을 먹여주는 등 훈훈모드에 동화돼 갔다.
이외에도 안정환은 스피드 보트를 즐길 때 바람에 흑채가 날아간다며 김용만의 머리까지 신경 쓰는 세심함도 보였다. 이처럼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끈끈해지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