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남 KBS 아나운서 지병으로 별세.. 향년 59세

입력 2017-02-22 14:17


박태남 KBS 아나운서가 향년 5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박태남 아나운서는 22일 오전 지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7시. 장지는 천주교 공원묘지다.

박태남 아나운서는 명지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비롯해 '내일은 푸른하늘', 'KBS 뉴스 네트워크'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