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또다시 불거진 논란, 비판글 SNS 확산 양홍원 하차하나

입력 2017-02-21 20:24


‘고등래퍼’ 양홍원이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그에 대한 폭로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Mnet '고등래퍼'에 출연 중인 양홍원의 사생활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19일부터 확산된 양홍원 관련 논란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또 한 네티즌은 “양홍원, 송파구에서 알아주는 양아치였다”며 그가 다른 학생의 돈을 빼앗거나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양홍원이 SNS 댓글을 통해 "너 나한테 이제 왜 난 여친이 안생길까 이 XX 하지마" "동영상부터 보고 XXX아. 니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반성해"라고 하는 등 욕설을 남긴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커졌다.

또 다른 네티즌도 양홍원에 대해 부정적인 글을 덧붙여 논란이 커졌다. 그는 '지나가는 내 친구 동생 자전거 뺏고, 안 주니까 남의 집 귀한 자식 뺨 걷어 올렸다'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신동신정보산업고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현재 양홍원의 SNS는 비공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