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낫 투데이'(Not Today)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낫 투데이'에서 살아남는 법을 조준하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방탄소년단의 사회적 메시지에 주목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강렬한 곡 중 하나인 '낫 투데이'는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과 '엔오'(N.O.)처럼 방탄소년단이 사회에 맞서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긍정적이면서도 단호한 '낫 투데이'의 가사는 부드러운 분위기의 '봄날'에 비해 한층 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인식을 담은 이러한 아티스트적 접근은, 방탄소년단이 싸이를 제외한 모든 한국 가수들의 빌보드 기록을 경신하는 성공의 비결이 됐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