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베스트 애널] 트럼프·시진핑, 불협화음

입력 2017-02-21 13:35
수정 2017-02-21 13:34


[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차이나데스크팀장

Q.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 구도는 결국 환율 문제로 모든 것이 귀결될 것으로 보나?

-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 실리는 크지 못할 것

- 美中 갈등, 결국 환율 문제로 수렴

- 위안화 강세 전환 예상. 수출 부담 존재하지만 위안화 국제화의 실익 얻을 것.



Q. 최근 금리 상승 국면에서 중국 경제 및 증시 상황 어떤가?

- 실물경기 우호적이나 순환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함

- 금리 상승 이후 주식시장 차별화, 부동산 시장 조정 발생

- 위안화 약세, 자금이탈 우려는 일단락 과정

Q. 중국 경기 전망과 국내 경기민감주 대응전략에 대한 판단은?

- 3월 이후 美中 경기 모멘텀 둔화

- 경기 민감주 차별적 대응 필요. 석유화학, 철강 업종 투자 유망

Q. 사드 문제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의 관계 및 정책 변화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은?

- 사드관련소비주 선별적 매수 전략 고민 필요

- 美證 무역전쟁 3-4월이 정점이 예상. 이후 달러약세, 위안화 강세 전망. 경기민감주+대형주로 장의 흐름 변화 예상

Q. 향후 투자 조언은?

- 올해 중국은 수요가 아닌 공급의 변화를 주목해야 함

- 본토 A주보다 홍콩 H주 투자가 유망

- 국내 영향도는시크리컬, IT 업종이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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