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차희, 무보정 카페 직찍 눈길 ‘바비인형급 한줌 몸매’

입력 2017-02-20 09:15


최근 컴백해 180도 다른 모습을 선사하고 있는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이번에는 막내 멤버 차희의 ‘바비인형’급 무보정 카페 직찍(직접 찍은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 가요팬이 찍어 올린 멜로디데이 멤버 차희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늘 상암 스벅에서 마주친 걸그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긴 머리카락과 하늘색 스커트 의상을 입은 미모의 차희 사진 2장이 들어있다.

사진 속 차희는 음악방송 중 쉬는 시간을 틈타 카페를 방문, 컴백 활동곡 ‘키스 온 더 립스’의 의상을 착용한 채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고 있다. 21살 또래의 평범한 모습이지만 차희의 이기적인 다리길이와 비율, 한줌에 잡힐듯한 ‘바비인형 몸매’ 덕분에 사진 속 주변 시민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이목까지 사로잡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각종 인터넷 게시판으로 속속 퍼져가며 특히 남성 팬들 사이에서 색다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1996년 생 차희는 팀의 막내이지만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빈틈없는 춤, 노래 실력을 두루 겸비한 실력파 멤버다. 막내다운 엉뚱,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로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에서 내숭없는 솔직 입담을 뽐내 ‘예능돌’로 주목받는 등 멜로디데이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차희가 속한 멜로디데이는 최근 파격 변신을 담은 신곡 ‘키스 온 더 립스'(Kiss on the lips)을 발표해 가요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보컬 위주의 활동 내내 감춰왔던 매혹적인 외모, 그리고 색다른 퍼포먼스가 본격적으로 소개되면서 '멜로디데이의 재발견'이라는 호평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보컬에다 퍼포먼스까지",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숨은 보물", "이제 꽃길만 걷자" 등 각종 찬사도 잇따랐다.

컴백 첫 주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한 멜로디데이는 파워보컬에다 퍼모먼스까지 탑재한 강화된 걸그룹으로 더욱 매서운 가요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