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이번엔 비슷한 반지에 옷까지 걸쳤다 "대체 어디까지?"

입력 2017-02-19 21:15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민희는 18일(현지시각)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통해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그녀는 수상 후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우아한 검정 드레스에 살짝 커 보이는 재킷을 걸치고 나와 눈길을 끈 가운데 그 재킷은 홍 감독의 재킷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1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제 속 두 사람의 애정을 다뤘는데 인터뷰 도중 다정히 나눠낀 비슷한 반지가 이목을 끌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혹시 커플링 아니야? 정말 영락없는 애인 사이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