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렌지족 신동, 고백 "데뷔 초 예능 멤버라 1집에 내 목소리 없다"

입력 2017-02-19 21:01
수정 2017-02-19 21:04


'복면가왕'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가창력을 뽐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신동은 JK의 '미련한 사랑'을 불렀으며 의외의 가창력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은 가창력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에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당시 김구라는 그에게 "규현이가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가는데 규현이 보다 잘할 자신 있다고 그러더라"라고 입을 뗐다.

이에 그는 "규현이보다? 규현이보다 못하면 안 된다. 원래 팀 내 MC 및 예능 담당에 규현이는 없다. 규현이는 노래 담당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데뷔 초에 '저는 예능 멤버이기 때문에 노래를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해서 저는 1집 때 제 목소리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